나훈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쌍한 나훈아. 기자들은 책임지나. 연예인과 관계를 갖고 야쿠자에게 신체 일부분을 훼손당했다고 한 사건....참... 스포츠 신문에서 촉발된 이야기가 와전되고 그 이야기가 다시 증폭되고 인터넷에서 재생산 되고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여행중이던 나훈아는 쓸데없는, 할 필요없었던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자회견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한국 언론의 대단한 기자 정신의 결과. 안타깝다.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들여다보려고 하는 모습들이... 그 개인의 일들이 도대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인지 의문이고... 이렇게 온 국민의 에너지를 써야하고 신경써야 하고 아까운 신문 지면을 장식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신문에서 카더라 ~ 후문이다. ~ 짐작된다. 예산된다. ~ 생각된다..이런식의 글이 나오면 무시해야 한다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