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월요일 주민 참여예산 송내 1동 논의 내용

2014. 7.21

월요일 주민 참여예산 송내 1동 논의 내용

1. 마을지도를 만들어보자. 예산 4000여만원 예상
2. 마을 주민 동아리 활성화가 중요하다. 일본사례를 보니 지역이 활기있게 활동하도록 하는데 동아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동아리 모임에 다과비를 지원해주자.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
3. 주민들에게 좋은 문구들을 받아서 등산로 같은 곳에 게시하자. 유명 문구 말고 주민이 만든 문구. 예) 강원도 사투리로 만든 문구 사례
4. 마을에 유명인을 발굴하여 다른 지역에서 찾아올 수 있도록 해보자.
5. 주민센터 도서관을 활성화해보자. 다른 지역에서 논술 강의하는데 매우 인기있다.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6. 청소년 쉼터가 있으면 좋겠다. 청소년 지도하다보면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말을한다.
7. 부천시에서 자전거 무상 수리하는데 호응이 좋다. 우리 동네에서도 하자.

마을지도 사업은 의장, 부의장 두 분의 제안이었다. 내 생각에는 그 사업의 필요성을 좀더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은데 속도를 강조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따라가는 기분이다.

좀더 주민과 소톨이 있은 후에 사업이 진행되길 간절히 바란다. 당일 내가 했던 발언도 그런 맥락이었다. 주민들이 생각하신 사업이 있을 것 같은데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제안했던 게 바로 그 뜻이었다. 

주민참여예산모임. 마을지도만들기. 동아리모임지원. 주민센터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이야기 나눔 #붱 by no vote no 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