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Iⓢ_생각들

한 동안 내 몸에 맞는 옷을 찾는 블로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명 정도 접속하는 보잘 것 없는 블로그입니다. 


하루에 최소 만명은 방문할 만큼 많은 글을 쓰고 싶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참으로 슬펐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방송 위주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익이 꾸준히 20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나온 건 아니고 동영상을 통해 수익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수익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처해진 환경에 맞는 일인지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가능한지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정말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것을 하자 .


이 생각이었습니다.


조금 쉬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 이곳저곳 기웃 거려 보려고 합니다.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원래 사람이란 하나만 하고 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식물이라면 대부분 씨앗이 떨어진 그 장소에 평생을 삽니다. 


식물은 움직이면 죽습니다. 대부분..


하지만 사람은 움직이지 않으면 죽습니다... 거의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주제를 바꿔가면서 다양한 글을 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들을 제 짧은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유머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쉽지는 않겠죠. 


유머가 그렇게 쉽습니까.


그래도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하루에 10명 오는 분들이 혹시 로봇은 아니겠죠?


자동 크롤링 하는 봇? 


ㅎㅎ